BL플랜틱 트랩

자몽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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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연예계 #오해/착각 #배우공 #회사원수 #연하공 #연상수 #미남공 #대형견공 #평범수 #첫사랑 #일상물 #3인칭시점 오해에서 시작되어 어느새 얽혀 있었다. 적극 연하공과 무심 연상수의 식물성 연애담! 무명 아이돌 생활을 벗어나 연기자로 막 발돋움하기 시작한 영운. 그는 일반인들을 속이는 예능 프로에 출연했다가 출연자들의 짓궂은 요청에 일반인의 번호를 따게 된다. 방송 중에도 자꾸만 영운의 시선을 잡았던 남자 우빈. 영운은 방송용 몰래 카메라라는 진실을 끝내 알리지 못하고 우빈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점점 우빈에게 의지하고 집착하게 된다. “형. 혹시 저 같은 사람 얼마나 만나봤는지 물어봐도 돼요?” 게이라고 자각은 했지만, 제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보지 못한 채로 살아온 우빈. 영운의 마음이 호감이 아니라 게이에 대한 호기심일 뿐이라고 생각한 우빈은 가볍게 영운을 대하려 하지만, “영운 씨 같은 사람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운과 마주할수록 결심은 흐려지고 속절없이 몸과 마음이 끌려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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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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