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첩, 아니 웁니다

마승리(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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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의 선혼인 후연애! 몹쓸 남편의 개과천선! 병판 댁의 고명딸 김윤희는 소문난 한량, 민수겸과 혼인식을 올린다. 허나 수겸은 옛 정인을 잊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그의 어머니 또한 윤희를 구박한다. 참다못한 윤희는 이혼을 빌미로 마지막 내조를 시작한다. “장원 급제하셔요. 하면 그 여인을 품게 해드리겠습니다.” 한편 뒤늦게 윤희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수겸과 소박맞은 아내 윤희. 뒤틀린 부부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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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2
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