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엔 적당한 망나니로 살게

로맨스이번 생엔 적당한 망나니로 살게

박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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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고아였던 여인, 이네바는 왕국의 개망나니로 불렸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독하게 살아남아 왕국이 재건되고 승전국으로서의 맹위를 떨칠 수 있도록 음지에서 도왔다. 결국 왕으로 즉위한 왕세자로부터 돌아온 것은 배신 그리고 자신의 죽음. 하지만 이네바는 죽지 않고 보이츠레츠 가의 유일한 여섯 살 짜리 딸 ‘기젤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무슨 짓을 해도 사랑 받는, 어여쁜 꽃 같은 팔자의 시작이었다. 이왕 꽃처럼 살게 되었으니, 여느 영애들처럼 고고하고 잔잔하게 인생을 보낼까 했지만 역시 망나니 기질은 버릴 수가 없네. "영애를 지켜보는 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이지." "오늘은 또 누굴 조지러 가나? 같이 가지 그래." 이렇게 살아도 날 좋아해 주는 잘생긴 공작도 있다고. 이번 생엔 고고한 망나니로서, 날 건드리는 것들은 말로 친히 조져 주겠다. 단, 그럼에도 계속 기어오르는 것들에게는 신명나게 등에 칼을 꽂아 줄게. 어쩔 수 없이. #망나니여주 #능글남주 #연상인데연하인남주 #알고보면키잡 #빙의 #신분상승 #킹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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