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싱크(Sync)

여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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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OO버스, 오메가버스, 원나잇, 추리/스릴러, 동거/배우자, 미남공, 강공, 능글공, 재벌공, 절륜공, 알파공, 미인수, 다정수, 강수, 단정수, 무심수, 임신수, 외국인, 오메가수, 경호원수, 할리킹, 일상물, 사건물, 3인칭시점 “너 말이야. 섹시하지만 천박하지 않은 게 마음에 들어.” 부유한 군수 및 패션 업체의 이사이자 초호화 선상 파티의 주최자, 알렉산더 빈첸초. 그의 경호를 위해 파티에 참석한 아이반은 선박을 돌아다니다 알렉산더의 방에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세미 오메가라, 발현하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그는 러트를 견디고 있는 경호 대상 앞에서 히트사이클이 찾아와 버린다. 결국 순식간에 휩싸인 열기 탓에 자신의 정체를 오해한 알렉산더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아이반. 이후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겠다는 핑계로 알렉산더는 그를 자신의 저택에 머물게 하고, 경호를 핑계로 아이반은 그의 옆을 지키게 되는데……. * “잠깐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던 아이반이 위로 올라타는 알렉산더의 어깨를 막았다. “뭔가 착각한 거 같은데.” 커다란 몸에 짓눌린 하체에 크게 발기한 성기가 부딪쳤다. 놀라 숨을 삼키는 아이반을 내려다보며 알렉산더가 사납게 웃었다. “너 말이야. 섹시하지만 천박하지 않은 게 마음에 들어.” “…….” 아이반은 말문이 막혔다. 그는 누군가와 이렇게 노골적으로 성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었다. 가벼운 키스와 손으로 몇 번 더듬는 정도의 데이트가 인생의 전부였던 아이반에게 이런 식의 접근은 놀랍고 버거운 것이었다. “키스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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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세무신
2 대표님의 삐뚤어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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