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후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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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다가온 꽃미남 총각귀신과 스무 살 쭈글남과의 우격다짐 로맨스! 살인자의 아들. 후진에게 늘 따라붙는 꼬리표이었다. 그는 상처뿐인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앞만 보고 살려고 한다. 그런 후진 앞에 꽃미남 총각귀신인 대충이 나타난다. 후진은 어떻게 해서든 대충을 떼어내려고 하지만… “내가 먼저 샤워를 할 테니까, 넌 천천히 나와!” 찰거머리처럼 들러붙는 것도 모자라 뻔뻔하게 동거를 요구한다. 귀신인 대충과 얽히며 조금씩 진실에 다가서는 후진! 그들의 앞길에 과연 전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는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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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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