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판타지바로크

리큐르

490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오감은 세상과 괴리된 외톨이가 되게 했다. 존재 의의를 잃어버린 삶은 결국 죽음을 불렀다. 존재의 이유를 찾기 위해 검을 들었다. 아스란트 제국 최고의 인재 양성 기관 아레스에서 새롭게 눈을 뜬 바로크의 감각은 강자가 뒤기 위한 재능일 뿐, 기이하지도 신비롭지도 않다. 무력한 과거의 종결을 선포한다. 바로크, 그의 질주가 시작되었다. 리큐르의 퓨전 판타지 소설 『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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