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의 와이프입니다만

로맨스마피아의 와이프입니다만

박욤욤

900

“태이, 난 말이야. 아버지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당신과 결혼한 거야.” 태이에게 남편, 이현은 늘 먼 사람이었다. 시작 자체가 마피아 가문인 베르도의 한국 진출을 위한 정략결혼이었고, 아무 감정도 없는 결혼이라는 걸 방증하듯 태이는 이현의 연인인 서아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걸 놓고 싶어졌다가 겨우 다잡은 태이의 모습에 늘 외면하던 남편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제대로 된 결혼 생활을 하고자 나서면서 어그러진 듯 잘 돌아가던 두 사람의 삶이 생각지 못한 소용돌이에 시나브로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당신, 나 싫어하잖아.” “왜… 그렇게 생각해요?” “….” “내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감상평 (1)

  • js****17

    마피아 이야기하면 겁이 덜컹나는데 내용이 재미있게 흘러 재미있네요. 남에 의해 휘둘리는 삶 말고 내 주관적인 삶을 개척해 알콩달콩 사랑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2022-01-21

1
1 불건전한 남편
2 아슬아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