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동물원

로맨스수상한 동물원

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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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에 온 건 오로지 너 하나 때문이었다." 뱀이 말을 하고 거북이가 날아다닌다. 맹수인 호랑이가 토끼 발차기 앞에서 꿈쩍도 못하고 곰은 사람으로 변신한다. 그중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내 주변을 빙빙 맴돌기만 하고 다가오지는 않는 검은 늑대다. 나에게 무슨 볼일이 있는 걸까? 수상한 동물원에서 사육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평범한 여대생 하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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