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심장을 베다

무연

6

“나한테 집중해.” 연한 달빛에 비치는 모습에 남자의 몸에 열기가 들끓었다. 이를 세워 여린 목을 긁어내리자 그를 피하듯 여인이 몸을 돌렸다. 27살의 그와 22살의 그녀는 부부였다. “이제 그만해요. 지쳤어.” 부서진 여자가 무너진 사내의 손을 놓는 순간 둘의 관계는 끝이었다.. “왜 돌아왔어요?” “갚아야 할 게 있으니까.” 끝났다고 생각했던 관계 남자의 눈이 여자를 향한 순간 여자가 손을 내밀었다. 상대의 손을 붙잡는 순간, 베어졌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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