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달콤한 고백

로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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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다정했던 선배는, 침대에서 짐승이었다.] 재혁은 예나가 입고 있던 셔츠의 단추들을 순식간에 풀어서 벗겨낸 다음, 혀를 내밀어 가슴을 애무했다. 쾌감으로 몸을 떨던 예나는 재혁의 목을 끌어안고 흐느꼈다. “선배, 제발요…….” 뽀얀 젖가슴에 붉은 흔적을 만들던 그는 씨익 웃었다. “정확하게 내가 시키는 대로 말해야지.” 원망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예나는 어서 재혁이 제 안에서 힘차게 움직여주길 원했다. “…더 넣어주세요.” 흑. 그 말을 하고 나자 예나는 부끄러움에 눈물을 터뜨렸다. 그러자 만족스럽다는 듯 그가 얼굴에 미소를 띠며 흘러내린 눈물을 핥았다. “잘했어, 예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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