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위험한 출장

다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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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트렌드 잡지사의 에디터 해수는 캉엔터테인먼트 강건우 대표를 인터뷰하기 위해 무작정 그를 쫓다가 그와 단둘이 강원도 산장에 갇히게 된다. “어떻게든 참아 보려 했는데, 더 참을 이유가 없었네.” 그렇게 시작된 위험한 출장.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 보는 일탈이었다. “우리 좀 미친 거 같아요.” “가끔 미치는 것도 나쁠 거 없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 버린 관계의 끝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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