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처음이었다

손희숙

3,061

여자가 누군지 알게 되자, 숨조차 쉬지 못했다. 동시에 가슴 끝에서부터 물이 흘러내렸다. 아아. 다시 만났다. 다시. 또다시. 그래서 알게 되었다. 이 여자, 심장을 쿨럭거리게 만들었던 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는 것을. 규혁 내면에 잠재된 남자와 소유욕을 들끓어 오르게 만드는 지현의 향기……. 이규혁에게 지현은 향기조차 처음인 여자였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감상평 (2)

  • 77e***ess

    남자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요

    2021-09-14

  • ja***29

    재미있어요 잘보고가요

    2021-08-14

1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