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지독한 서방님의 사정

조마림

27

도깨비처럼 생긴 이방인이 나타났다. 동생이 그 이방인의 색시가 되느니 자결하겠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남자인 내가 죽을 각오를 하고 그의 색시로 몰래 혼례까지 올리는데…. “이제야 부인의 몸을 제대로 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눈을 뜨자 알몸이 된 나를 보며 그가 기분이 좋은지 활짝 웃었다. “차라리 나를 죽이라 하였거늘… 네가 온 곳에서는 이런 식으로 능욕하고 죽이는 게… 아윽…….” 그가 칼을 문 앞에 꽂더니만 내 허리를 안으며 다른 손으로 물건을 꽉 움켜잡았다. 손아귀의 힘이 너무 강해서 당장이라도 물건이 터져서 죽을 것만 같았다. 그래도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지르는 꼴은 보이고 싶지 않았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감상평 (1)

  • ja****99

    ~~~~~~~~~~~~

    2022-11-15

1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