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미운 옆집 새끼

유환가게

62

꽃중년이라는 소릴 듣는 아빠. 절대동안이라 불리는 엄마. 키 크고 잘생긴 세 명의 형. 그런데 내 외모는 왜? 오직 나만 작고 객관적으로 봐도 별로인 외모. 게다가 초콜릿을 사랑해서인지 뚱뚱하다. 그런 내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우리 옆집에 살아?” 믿지 못하겠다는 듯 눈살을 찌푸린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거짓말이지?” “왜? 나만 너무 못 생겨서 믿기지 않아?” 자존심이 상했다. 대놓고 말하지 않아도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역시 상처받았던 경험은 무시할 수가 없었다. “아니, 너만 거기가 제일 큰 것 같아서.” 거기? 대체 어디를 말하는 거지? 키는 내가 제일 작은데…. 그럼 거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감상평 (1)

  • ja****99

    미운옆집새끼~~ㅎㅎㅎ
    재미있어요

    2022-03-03

1
1 치명적인 끌림
2 능천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