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도련님, 들어갈게요

금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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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가의 여식 초은은 혼인한 지 3년이 지났으나 회임을 하지 못했다. 그대로 쫓겨날 수 없기에, 그녀는 깊은 밤, 별채의 시동생을 찾아간다. 회임을 하기 위해서. “시동생 아래에 깔려 음란하게 물을 질질 흘리며 요분질을 치고 싶은 거군요. 원한다면 그리해 주지요.” “아, 으음…….” 문재의 엄지가 초은의 입술을 꾹 눌렀다. “이런! 정말 음탕하군요. 좋지요? 시동생이랑 붙어먹는다는 배덕감에 살이 떨리고 피가 거꾸로 치솟지 않습니까?” “아, 도련님…….” “그렇게 부르세요. 내 좆에 쑤셔 박힐 때도, 절정에 이를 때도 그리 절절하게 부르십시오.” 예전의 정인이었던 시동생 문재. 이들의 밀회는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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