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오빠와 그런 짓

빨간맛캔디

103

“솔이야. 오빠 자X가 네 보X를 쑤셔 주면 엄청 좋을 것 같지 않니?” “모, 몰라.” “애무만 하려니 미치겠거든.” 나도 그렇다고 솔이는 속으로 웅얼거렸다. “조금만 넣어 보면 안 돼? 딱 절반만.” “뭔 소리야?” “그 느낌만 조금 맛보려고. 완전히 삽입하는 게 아니니까 괜찮지 않아?” “그게 그거잖아? 그냥 다 넣지.” “정말? 정말 그래도 돼?” 밤마다 안방에서 들려오는 엄마와 아저씨의 음란한 교성에 잠 못 이루던 솔이와 오빠. 오빠는 마침내 솔이의 방에 그림자처럼 스며들었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짓’은 시작되었다. 남매인 듯, 남매 아닌 남매의 쫄깃한 이야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