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반반무마니

신소현

391

오로지 닭 가슴살의 퍽퍽함을 사랑하며 치킨 무조차 거부하는 특이 식성을 가진 도윤은 동네 치킨집에서 매번 난항을 겪는다. “닭 가슴살만 사 가면 안 되나요?” “당연히 안 되지!”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닭 다리만을 원하는 남자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해 온다. “반반무마니?” “콜.” 식사 친구로 시작되었던 관계는 점점 깊어지고 두 사람은 음식이 아닌 다른 것들까지 공유하기 시작하는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8만 년 만에 회귀하다
2 전남편의 향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