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갑자기 연하 건달이 집에 눌러앉음

글 이상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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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집 나가고 홀로 아파트에 세들어 살던 덕광. 집주인이 집을 내놓은 상황에서 존버하려다가 강적을 만난다. “어, 덕광 씨? 맞죠? 세입자? 집에 있었네? 집 보러 왔어요.” 땀과 담배 냄새를 풍기는 남자가 불쑥 밀고 들어왔다. 가죽 재킷을 입은 껄렁한 놈, 박길태였다. “여기가 내 자리네. 딱 좋아. 딴 데 갈 필요 뭐 있나? 아줌마가 밥도 좀 해 주고 몸 상대도 해 주면 참 좋겠는데.” “미쳤어요? 뭐 하는 거예요? 이럴 거면 당장 나가요!” “싫어? 그러면 나 간다?” “가, 가지 마.” 미친 제안이었다. 덕광은 분명 거절하려 했으나, 왜인지 그에게 마음이 동해서 여기 있어도 된다고 허락하고 마는데…. 다분히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바, 밥도 주고 몸도 줄 테니까. 여기 있어…….” “좋아, 이게 아줌마가 선택한 거야.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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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증의 밤
2 허락도 없이 그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