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남편

로맨스비서남편

탐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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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합니다, 확인해 보든지."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홧김에 벌어진 충동이었다. 단순한 하룻밤이니, 이젠 다시 볼일 없을 거라 여겼는데.. 하룻밤 상대가 비서가 되어 나타났다. 그것도 아버지의 비서로. 악연 아닌 악연으로 엮이게 된 두 사람. 라영은 호시탐탐 재욱을 해고 시키려 하고. 창과 방패의 치열한 접전을 치루던 중. 전 남자친구와의 스캔들로 그녀는 결국, 루머를 덮기 위해 재욱과 쇼윈도 연인 행세를 하고. "두 사람, 결혼해라!" 라영과 재욱이 ‘연인’이라는 사실을 철석같이 믿은 아버지는 급기야, 두 사람에게 결혼하라고 이르는데……. 졸지에 하룻밤 상대이자 아버지의 비서를 남편을 맞이하게 생긴 라영. 그런데 현재욱 이 남자. “원하시는 건 전부 다 해드리겠습니다, 남편으로서.” ……직업 정신이 너무 투철하다? “전 좋았습니다, 그때. 그 밤.” 심지어 나쁘지 않아 더,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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