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벼락맞은 가이드

구하나

3

영호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저 그런 보통의 인생을 살았다. 남들과 다르지 않게 여느 스무 살처럼 진탕 놀다가 용돈벌이를 위해 무난하게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출근을 방해하고 싶다는 듯이 바람이 불어왔다. 불현듯 다가온 돌풍 때문에 영호가 쥐고 있는 우산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번쩍거리는 불빛과 함께 시야가 새하얗게 변했다. 설마 지금 내가 그 벼락을 맞은 거야? “S급 가이드로 발현하셔서 오늘부터 센터에서 지내시면 되거든요.” “제가……가이드요? 왜 제가…… 네?” “저희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 벼락 맞고 가이드 되신 분은요.” 벼락 맞고 S급 가이드 된 사람 본 적 있으세요? 그게 또 저라는데요? *** “벼락아, 안녕.” “벼락아, 악수해 줄 수 있어?” 순식간에 스타가 되어버린 영호. 자연적으로 발현한 가이드가 아니라 은근히 무시당하는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좋은 성격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벼락이’로 통하면서 예쁨 받는다. 그런데 매칭 에스퍼는 영…. “내가 매칭 같은 거 붙이지 말라고 했지. 좆같게 그딴 걸 왜 붙여.” 내가 잘 못 들었나? 그런데… 지헌이 형? 이 답답한 센터에서 의지할 사람을 발견했다. “강아지 새끼도 아니고 왜 자꾸 따라붙어.” “강아지는 원래 새끼인데요?” 그 인물은 자신의 소꿉친구의 형인 강지헌. 현대물,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상처공, 절륜공, 츤데레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재회물, 초능력, 질투,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코믹/개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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