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영예를 얻고 그림자를 남기다

윤연하

0

“신녀께서, 이렇게까지 어리석은 분이실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사랑하던 이가 저를 배신했다. 백 년의 사랑이, 추악한 전쟁으로 되돌아왔다. * 신녀가 바란 것은 사랑하는 나라의 영광과 백성의 안위뿐. 신녀는 제 나라를 제 자신보다 더 아끼고 사랑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전쟁으로 신국은 불바다로 물들고 나라를 위해 나선 신녀의 앞을 막은 건 “전, 처음부터 제나라의 사람이었습니다.” 신녀의 하나뿐인 정인이었다.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2 러브 징크스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