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대 천사장의 아내

지옥에서 온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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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 사랑하신 대 천사장 미카엘은 아름답지만 악과 맞서 싸우는 일에 있어서는 잔인하여 천사와 악마, 그리고 인간들까지 그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천사장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미카엘은 잔인할 수밖에 없었을 뿐, 결코 그의 천성이 잔인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를 두려워하는 천사들과 인간들 사이에서 늘 외롭고 늘 혼자 아픔을 감수해야만 했다. 미카엘 한. 그도 대 천사장의 이름을 빌어 태어나서인지 항상 외롭고 혼자였다. 하물며 그를 세상에 있게 해준 어머니와 두 명의 아내에까지 그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두려움의 대상일 뿐이었다. 더 이상 고통 받기가 두려워 마음을 닫아 버린 그에게 어느 날 운명의 여자가 나타났다. 세 번째 아내 이한강. 그녀로 인해 천천히 그는 마음의 빗장을 열고 그늘진 어둠의 세계에서 밝은 빛의 세계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아름다우면서도 강한 그녀를 그의 가슴에 품었다. 이제 미카엘은 그녀를 위해서, 그녀와의 사랑의 결실인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진정한 대 천사장이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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