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볼수록 좋은 머슴

YUM

4

“동구야, 뭘 먹은 것이냐?” 날이 갈수록 머슴인 동구의 몸이 커졌다. 다른 머슴들과 달리 배부르게 먹는 것도 아닌데 신기했다. 그렇다고 곳간에서 몰래 훔쳐먹는 눈치도 아니었다. 뭐, 훔쳐먹었다고 해도 뭐라 할 생각도 없었다. “마님, 사실은 그게…” 머뭇거리던 동구가 갑자기 바지를 쓱 내렸다. 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 싶은 게 잠시, 청상과부인 내 안에 꺼져있던 불씨가 살아나서 활활 불타오르는데…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2 러브 징크스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