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둘이 하는 나쁜 짓

홍세라/세고나 / 그림 이청금

5,553

그는 낯설고 먼 지금의 그녀에게서 그가 아는 소녀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가 매일 사랑을 속삭였던, 매일 그의 손으로 쓸고 어루만졌던 그녀의 부분 부분을. “진짜 윤정원이네.” 어둠 속에서 태하가 자조하듯 독백을 내뱉었다. “그래 나야.” 그녀의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그의 코끝이 닿고 이어 부드러운 입술이 내려앉았다. 미친 듯이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랑도 아닌 것이, 마치 사랑인 것처럼.

BEST 감상평 TOP3

3+

moo***901

BEST 1내용이 있고 재미나네요~

2024.11.01

vi***ee

BEST 2머리채 잡고나서 손에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디테일보고 한번 놀라고 그림체에 한번 더 놀라고 스토리 전개에 한 번 더 놀라고.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나중에 코인 모아 정주행해야겠어요!!

2024.06.20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2 러브 징크스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