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쉿! 우리들의 시크릿 코스프레 [베리즈]

쿠로코, 카토 스미토모 / 그림 쿠로코, 카토 스미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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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옷이라기보다 그냥 끈 아냐? 마치가 움직일 때마다 점점 몸에 파고드는데…」의상디자이너인 마치와 친구 켄토는 유치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동아리 활동에 열을 올리는 마치와 얌전하고 상냥한 성격의 켄토는 오래전부터 「주인님과 그 멍멍이」와 같은 관계였다. 하지만 마치가 20살이 되었을 무렵, 술기운에 두 사람은 그만 섹스를 하고 마는데. 그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연인도 아니고 그냥 친구도 아닌 만나면 몸을 섞는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섹파인가? 아니면 연인이야? 그런 걸 지금 와서 어떻게 물어보지…? 그러던 어느 날, 완성된 의상을 시험 삼아 입고 켄토에게 선보이던 마치. 생각보다 섹시해진 의상에 당황하는데. 그때 켄토가 들어 오더니…? 소꿉친구 이상, 연인 미만인 두 사람이 한밤중 펼치는 농후하고 에로틱한 코스튬 플레이 이야기.ⓒkuroko/sumitomo K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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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신을 보는 남자
2 환각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