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와 운명의 사랑 [로제]

BL킬러와 운명의 사랑 [로제]

글 쵸노 시부키(Shibuki Chouno) / 그림 쵸노 시부키(Shibuki Cho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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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파의 보스, 하자마 카이토는 어느 날 밤, 단골 바에서 이상한 청년과 마주친다. 위스키 버번을 마시도 않고 바로 화장실로 가려 일어선 청년――의심스럽게 굴던 그의 손에는 작은 나이프 들려있었고, 칼날은 하자마를 향해 있었다.청년은 하자마를 처리하기 위해 라이벌 조직이 보낸 킬러였던 것이다. 취한 그를 돌보는 척하고 밖으로 데리고 나온 하자마는, 유흥가의 뒷골목에서 취조를 시작한다.「보스를 팔아먹지 않는 점은 마음에 들었어.」하자마는 청년을 감금하고 쾌락을 머금은 달콤하고도 추악한 행위를 알려주는데…. 야쿠자와 목숨을 건 싸움, 애절한 사랑이 뒤엉킨 느와르 로맨스 스토리가 시작된다!ⓒSHIBUKI CHOUNO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