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제미니

판타지나의 제미니

모리카와 유 / 그림 모리카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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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만난 걸 평생의 행복으로 여겼어――.’ 붉은 머리에 주근깨가 있는 수수한 소년 존. 그런 존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학교에서 유명한 쌍둥이 지킬, 하이드와 친구라는 것이다. 오직 존만이 서로를 흉내 내는 쌍둥이를 구별해 냈다. 그러던 어느 날, 쌍둥이 중 지킬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때부터 존은 혼자 남은 하이드를 종종 지킬로 착각하는데……. 과연 진짜 남겨진 사람은 누구일까――? 섬세한 그림과 대사가 자아내는 따스한 감동. 기숙학교를 무대로 쌍둥이 소년과 그 친구의 아름답고도 애달픈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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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 육아, 후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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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 남편에게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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