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우리 회사 사장님과 매칭 성공 [베리즈]

오리 / 그림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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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과에서 근무하는 히나(27)는 고등학생 때 짝사랑을 잊지 못해, 지금까지 한 번도 남자와 사귀어본 적이 없었다. 친구가 추천한 소개팅 어플에도 가입만 하고 로그인조차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앱을 열어봤다가 터치를 잘못하는 바람에 그대로 상대방과 매칭에 성공해 버린다! 그런데 그게 설마 히나의 짝사랑 《이치노미야》라니?! 게다가 이치노미야가 우리 회사에 새로 부임하신 사장님?! 사회적인 체면도 있겠다, 그대로 넘어가겠거니 했지만 이치노미야는 적극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어차피 우린 매칭도 된 사인데 괜찮잖아?" 설마 진심으로 '결혼'이 목적이었던 거야…? ⓒOri/ Iproduction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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