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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영애는 밤마다 숲 속에서

글 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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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로부터 언제나 외모를 지적당해 살아왔던 루밀라. 그 과정은 치욕적이기까지 하다. 절박한 심정으로 제 ‘결점’을 고치기 시작하는데…… 별의별 방법을 다 쓰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 주는 ‘숲 속 요정님’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던 루밀라에게 접근하는 남자. 시어도르. 그곳에서 그와 본의 아니게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렇게 예쁜데, 왜 결점이라고 하지?” 신비하기만 한 시어도르.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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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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