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

로맨스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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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너무 사랑하면 언젠가 만난대.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만났나 보다.” 푸른 심장을 가진 불운의 왕세자 청아. 그리고 붉은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 운명의 여인 홍아. 오로지 그녀의 붉은 씨앗만이 청아의 푸른 심장을 지킬 수 있다. 과거 비극적으로 이별한 두 사람은 300년이란 오랜 세월을 지나 극적으로 재회한다. 하지만 붉은 달이 뜨는 밤, 마귀들이 마귀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인 푸른 심장, 청아의 심장을 노린다. 홍아는 청아를 지키기 위해 제 목숨을 희생할 각오로 뛰어드는데……. 세월은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 다만 흐를 뿐. 끊을 수 없는 운명으로 이어진 두 남녀의 가슴 아픈 판타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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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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