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빛을 만지다

퓨어곰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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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인생 10년, 강우진은 그녀를 만났다. 앞을 못 봐 안쓰러운, 그러나 누구보다 꿋꿋한, 더없이 곱고 착한 그녀. 서윤주, 동생 삼기엔 사랑스런 그녀를. “오빠니까, 네 눈도 고쳐주고 시집도 보내 줄 거야.” “전 아직도 동생, 이에요?” 자신의 과거에 그녀를 끌어들이고 싶지 않은 우진, 자신을 동생으로만 보는 그가 원망스러운 윤주. 닿을 듯 닿지 않던, 만져질 듯 만져지지 않던, 둘의 마음이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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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 남편에게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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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연애, 오늘부터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