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 10 세컨즈(Everyday 10 Seconds)

로맨스에브리데이 10 세컨즈(Everyday 10 Seconds)

몽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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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리맨물 #할리킹 #재회물 #쌍방구원 #잔잔물 #일상물 #치유물 #구원물 #미남공 #짝사랑공 #일중독이공 #연하공 #상사공 #직진공 #초반까칠공 #후반사랑꾼공 #헌신공 #다정공 #재벌공 #헤테로공 #단정수 #상처수 #무심수 #철벽수 #연상수 #부하수 #첫사랑못잊었수 #왼쪽다리를저는수 기술전략 기획팀에 새로 부임한 조 팀장은 10년 전 이역만리의 땅에서 죽을 뻔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찾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성과가 없자 모두가 포기하라고 하는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는 한편, 이상하게 같은 팀의 이 과장을 거슬려 한다. 원래도 까칠하다 못해 살짝 더러운 성격이지만 이 과장은 유독 못마땅해서 더 차갑게 대했다. 그러다 아주 작은 계기로 그를 다시 보게 되고, 접점이 생기고, 알아가다 보니 자신이 그에게 가졌던 오해가 풀어지면서 오히려 호감이 쌓이기 시작한다. 한 꺼풀씩 쌓이던 감정은 정신을 차려 보니 감당하기 힘들 만큼 무거워져 있는데, 하필 이 과장은 10년 전 죽은 자신의 첫사랑에게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그를 철벽처럼 밀어낸다. 하지만 남다른 끈기와 집요함을 가진 조 팀장은 굴하지 않고 그 철벽마저 직진으로 밀어내는데……. *공: 조 팀장(33) / 재벌가의 사랑받는 막내로 태어났고, 본인의 뛰어난 능력과 과거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무척이나 까칠하다 못해 더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음.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이 나기 전까지 잘 포기하지 않음. 심각한 워커홀릭. *수: 이 과장(36) / 매사 무던하고 조용하며 크게 눈에 띄는 일 없이 묵묵히 살아가는 회사원. 하지만 꽤 드라마틱한 첫사랑의 과거가 있고 그 상처로 왼쪽 다리를 절며 오래되어 낡은 집에서 십 년이 넘게 살고 있음. *서브공: 유정훈 / 이 과장이 10년째 잊지 못하는 죽은 첫사랑 유기훈 / 유정훈의 동생. 형의 죽음을 계기로 이 과장과 인연을 맺어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내옴. **글 중에서** “어때요, 당신은.” “…….” “당신 삶은, 그동안 어땠습니까. 또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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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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