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복수를 위하여

윤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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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그룹의 황태자 지태하의 파혼 선언! 별하는 결혼을 앞두고 10년간의 약혼을 깨 버리는 그에게 상처받아도 그를 놓을 수가 없다. 재단 횡령 사건의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일에 그의 집안이 관계되어 있었으므로. 그녀는 복수를 다짐하며 태하와 결혼을 강행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가 아내의 의무를 강요하며 달콤한 마약 같은 쾌락을 선사하자 당혹스러워지는데……. “넌 불행한 결혼이라도 해야겠다는 건가?” “결혼이 불행할지 행복할지 그건 아무도 모르죠.” 복수를 위해 결혼을 선택한 가녀린 여인과 재벌가 황태자의 아찔하고 격정적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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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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