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어린 짐승 길들이기

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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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다소 폭력적인(강제적 행위, 범죄 등) 요소로 인한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어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빚 독촉이 쏟아지는 박복한 인생임에도, 하나뿐인 혈육이 눈을 뜨기만을 바라며 꿋꿋이 살아가던 안승형. 여느 때와 같이 고급 술집에서 일하던 중,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미남을 마주하게 된다. 같이 나가자고 제안하는 그에게 몸은 안 판다며 돌아서는데, 저돌적으로 다가온 그의 손아귀에 붙들려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빼, 이 개새끼야!” “왜 이렇게 싫어해? 날 유혹하려고 냄새도 줄줄 흘렸잖아.” “무슨, 무슨 헛소리야?” “아니야? 분명 그 냄새를 따라가니까 네가 있었는데.” 꼬리까지 내놓고 본색을 드러낸 설표 수인, 남도건. 그를 마주한 안승형은 눈앞의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내 암컷을 찾았어.” 그 와중에 그, 남도건이 자신을 찾으러 온 사내들에게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안승형은 그들의 손에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 *** 안승형은 남도건의 아버지로부터 제 아들이 인간화를 유지하게끔 절제력을 길러주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조건의 계약을 제안받고, 동생 병원비에 허덕거리던 안승형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자, 잠깐만. 아침부터 왜, 왜 이래!” “움직이지 마. 또 목덜미 물리고 싶어?” 길들여지지 않는 짐승 같은 그놈과 지지고 볶으며 짠내 나는 조련을 시도하는 와중에, 설상가상으로 성인이 된 설표 수인으로서 첫 발정기를 앞둔 남도건의 파트너까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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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편없는 메르헨 [일반판]
2 아찔함과 야릇함 사이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