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30분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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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면티를 입은 등판은 어둠 속에서 홀로 빛나는 것처럼 깨끗했다. 목덜미 위로는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뻗쳐 있는 것이 보였다. 인수는 입맛을 다시며 눈을 굴렸다. 흥분해 버렸다. "금방 한다니까. 30분도 못 참아?" "오늘 자제할 자신 없어"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연인과 뒹굴려 했는데.... 대체 과제는 언제 끝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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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세무신
2 대표님의 삐뚤어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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