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는 안 돼요, 후작님!

로맨스거기는 안 돼요, 후작님!

안젤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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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둘 있는 가난한 농민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링벤. 현대에서 알 수 없는 이세계로 환생했지만,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던 그녀는 농민으로서의 삶이 더없이 만족스럽다. 그렇게 조용하고 평범하게 이어지던 삶은 수도에서 내려왔다는 귀족 로우튼 후작이 주최한 무도회에 참석하고부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다음에 만났을 때는 이름을 알려 주었으면 좋겠군, 아가씨.” 평민인 그녀로서는 로우튼 후작과 엮일 일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혹시 키스하실 건가요?” “생각 중인데.”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은 조금씩 핑크빛으로 물들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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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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