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아찔한 옆집 남자

레드그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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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의 최연소 동대표 ‘하은’은 온통 검은색 투성이의 수상한 옆집 남자를 경계한다. 시꺼먼 정장에 검은색 승용차, 결정적으로 그를 맞으러 오는 남자들까지……. 아무리 봐도 조폭으로 의심되는 옆집 남자를 피하려 했지만, 어쩌다 함께 한 하룻밤 이후 모든 게 꼬여 버렸다. “박하은 씨 반갑습니다.” “…네. 반갑겠죠… 아니. 반갑… 습니다…?” 심지어 새로 입사한 회사의 대표 자리에 왜 이 남자가 앉아 있는 건지. 하은은 이웃인 그와 더 어색한 사이가 되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그날 일을 덮고자 했다. “저기… 아침에 했던 얘기 말인데요. 우리 사귀기로 한 거 없던 일로 하죠.” “오늘 아침에는 사귀자더니, 두 시간 만에 없던 일로 하자? 그게 소위 말하는 먹튀 아닙니까.” “…먹, 먹튀요?” “이런 상황에서 책임지지 않겠다는 게 먹튀죠. 박하은 씨.”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혁은 하은에게만은 유독 집요하게 구는데.. 상담실 문이 닫히는 순간 정중한 낯을 걷어 낸 그가 더욱더 아찔하게 돌변한다. “여, 여긴… 상담하라고 만든 곳이잖아요….” “오늘 상담 주제는… 안달 난 대표를 달래는 것으로 하죠.” #어쩌다이웃 #밥정<몸정<맘정 #24시간 붙어있는 #이웃이자,대표이자,남친인 #아찔한 옆집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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