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신령님과 함께하는 신묘한 로맨스

D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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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유품인 소주잔을 실수로 깨트린 우진. 그리고 깨진 유품에서 튀어나온 신령님. “우진 씨 덕분에 현신하게 되었으니 보답으로 소원을 이루어 드릴게요.” 소주잔이 신령을 품고 있는 명기(明器)란 것도 어이없는데, 잠결에 한 말을 소원으로 접수한 신령님이 매니저를 하겠단다. “그래서, 어디다 썼는데? 그 신력은.” “아! 매니저요! 저 우진 씨 매니저 하려구요.” 신령님은 험난한 매니저 생활을 잘 견딜 수 있을까? 오만한 인기 배우 강우진과 이름처럼 순둥한 신령 김순동의 알콩달콩 신묘한 로맨스! Copyrightⓒ2021 DIDI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소넷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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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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