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야하니

코튼candy

0

#현대물 #판타지 #자공자수 #인외(?) #미인공수 #(전)동정공 #유혹수 재력이면 재력. 외모면 외모. 더군다나, 큰 좆까지. 이렇듯 다 가진 한유빈에겐 고민이 있다. 바로, 지금까지 연애 한 번 못 해 봤다는 것!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 이유는 명확했는데……. “생긴 거 뭔데, 평균 이상은 돼야 할 거 아냐.” “씨발, 너무 못생겼어.” 한유빈은 불치병이나 다름없는 나르시시스트였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쁜 것 같아?” 한유빈은 오늘도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아름다운 자신의 나체를 바라보며 그리 물었다. 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안쓰럽게 여겨 하늘이 선물이라도 내려 준 걸까? “이거…… 꿈인가?” “현실이야.” 거울 속에서 또 한 명의 ‘한유빈’이 기어나온 것은. “……어디를 만져야 좋은지…… 알잖아?” 상대가 귀신인지, 환영인지, 생각할 겨를은 없었다. ‘자신’이 야릇한 모습으로 유혹하는 모습을 눈에 담는 순간, 한유빈의 중심은 순식간에 열이 올랐으니까.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2 러브 징크스 [일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