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리스(Nameless) - 운명의 이름

로맨스네임리스(Nameless) - 운명의 이름

<네임리스 : 운명의 이름>은 특정 세계관과는 다른 설정으로 집필되었으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작품의 특정 단어를 수정하였습니다. #현대판타지 #군대물 #다정남 #순정남 #철벽녀 <피플앤스토리 로맨스 공모전 수상작!> 폭주를 막아줄 단 한 사람! 운명의 그녀, 황태자에게 사로잡히다! 하이어를 제어할 수 있는 S급 가이드 홍옥. 어느 늦은 밤 홍옥에게 긴급한 가이딩 요청이 내려온다. 폭주한 하이어는 한국과 수교를 하고 있는 ‘발레오’의 특사이자 황태자인 에드먼드! 발레오는 세계 곳곳에 나타난 게이트 너머에 있는 이세계의 나라. 그런 나라의 중요한 인물이 죽을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그녀는 에드먼드를 살리기 위해, 정신을 잃은 그와 섹스를 한다. 그런데 그와의 인연이 그것으로 끝날 거라 생각했던 홍옥에게 한국과 발레오 양국의 합동 연구를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온다. 에드먼드를 다시 보기 껄끄러웠던 홍옥은 요청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그 협력 요청은 에드먼드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었다?! 끔찍한 사고를 겪고 20살 이전의 기억을 거의 잃어버린 홍옥은 어째서인지 자신을 ‘제이드’라 부르며 노골적으로 호감을 보이는 에드먼드의 존재가 신경 쓰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