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팀장님, 선 넘으셨는데요

설이안

0

재취업 전날 자축 술에 취해 원나잇을 한 윤해. 3개월 후 새 직장 첫 출근 했는데, 팀장이 그날 밤 남자였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없는 것 같은데요." “진짜? 나는 있는 거 같은데.” “착각이시겠죠.” 시치미 떼려는데 저 인간이 다 기억하고 있다. "네가 먼저 키스했어.“ “헛소리!” "기억 안 난다며. 근데 헛소리인 줄은 어떻게 알아?" "……." 없던 일로 하자고 했다. 직장에서 사적 감정 섞으면 안 된다고, 선 지켜달라고. “드디어 찾았는데.” “…뭘 찾아요.” “너.” 근데 이 인간, 물러설 생각이 없다. "도망가도 쫓아갈 거야. 이번엔." 밀어내고 싶은데 자꾸 흔들린다. 싫어야 하는데 싫지가 않다. "천천히 할게. 도망 못 가게." 선을 긋겠다는 신입, 선을 넘겠다는 팀장. 밀고 당기던 둘이 결국 다시 엉키기 시작하는데.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아내 상실
2
2 두 번째 첫날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