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그 남자의 첫사랑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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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그녀는 나의 오마주란 제목으로 전자책 출간된 작품입니다. 열아홉 소년이던 정안에게 세령은 그의 심장을 처음으로 저릿하게 만든, 다시없을 행복감에 젖게 만든 여자였고, 스물세 살이던 세령에게 정안은 난데없이 그녀의 첫 키스를 앗아간, 버르장머리 없는 친구의 동생이었다. 처음부터 어긋나게 시작된 감정이었다. 더욱이 세령에겐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될 것이라 믿던 상대가 있었기에 정안의 첫사랑은 이뤄지기 요원해 보이기만 했는데……. 하지만 굳건해 보였던 세령의 사랑이 흔들리면서 확 드러내지 못한 정안의 미숙하고도 열정적인 사랑이 시나브로 세령의 겁쟁이 같은 가슴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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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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