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소어(Soar)

문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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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스폰서물 #연예계 #할리킹 #계약 #힐링 #달달 #미남공 #강공 #스폰서공 #재벌공 #츤데레공 #입덕부정기공 #다정공 #미인수 #자낮수 #상처수 #아이돌수 #순둥수 해체 직전의 아이돌 그룹 레드의 리더 강수오는 마지막 기회라는 처절한 생각으로 스폰서 윤재하를 만나게 된다. 마침 재하의 취향에 딱 맞아떨어진 수오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되는데……. 재하는 처음 제게 감정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수오를 보며 혼란스러워한다. 자꾸만 신경이 쓰이고, 시시때때로 여러 감정이 솟구친다. 제 입으로 선을 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결국 선을 넘는 것은 저였다. 어느 순간부터 재하의 시선은 늘 수오였다. 늘 순한 얼굴로 거짓말이라고는 못 하는, 안쓰럽고 애처로운 강수오가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공: 윤재하. 32세. 대형 기획사의 숨겨진 사장. 평소 냉혈하고 냉소적인 인물로 PD에게 소개받은 강수오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수: 강수오. 25세. 인지도 없는 해체 직전의 아이돌 그룹 레드의 리더. 평소 성실하고 순한 성격이지만 재하의 마음에 들기 위해 답지 않게 당차게 군다. **글 중에서** “보고 싶었어, 수오야.” 하지만 일순간 재하의 말에 수오는 더 이상 숨을 수가 없었다. 수오의 시선은 이미 재하에게 박혀 다른 것은 볼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듣고 싶었던 말, 하고 싶었던 말이다. 수오는 재하의 말에 다른 것은 감히 생각할 수도 없었다. “데리러 왔어, 수오야.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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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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