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승리

로맨스지성의 승리

김랑

0

‘주식회사 밀레니엄’ 중앙 엘리베이터에 비서를 구한다는 공고가 붙었다. 주급이 무려 168만 원. 문제는 남자만 뽑는다는 것이었다! 돈이 급했던 그녀, 승리는 과감하게 남동생 이름을 빌려 남장을 하고 위장취업을 하기에 이르는데…….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신입 비서 정승택입니다.” “1층에 가서 커피 가져와. 식기 전에 가져와. 식으면 버릴 거야.” 까칠하기로 소문난 그 남자, 지성에게 과연 비밀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