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마티아스 짐머만의 존재와 시간

도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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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서양풍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외국인 #원나잇 #코믹/개그물 #능글공 #초딩공 #순정공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츤데레수 독일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 마티아스. 어려운 철학책을 주제로 하는 다음날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 그는 과도한 압박감을 달래기 위해서 노트북에 음란한 동영상을 틀어놓고 깨달음을 추구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 지상 5층에 있는 마티아스의 다락방의 창문 바깥에 뭔가 하얀 형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한 순간, 마티아스의 크나큰 깨달음은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대신 그를 엄습한 것은 낯선 존재에 대한 두려움. 실제로 마티아스의 눈앞에 정체를 드러닌 그 낯선 존재는 자신을 유령, 한스라고 소개한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그것을 공부하는 대학생, 그 대학생 앞에 나타난 유령, 그리고 그 유령의 억울한 사연.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한 편의 유쾌한, 산자와 죽은자의 러브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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