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애완 인간으로 취직했습니다!

미미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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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한 옴니버스식의 단편 모음집입니다. 양성구유, 자보드립, 임신드립 등 호불호 타는 요소가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P 1. 〈신비로운 재앙 크툴루〉 #인외존재 #양성구유 #계략공 #존댓말공 #순진수 #촉수물 #산란플 #수면간 #모유플 #요도플 #절정교육 “저, 저는 주인님밖에 없는데…… 진짜, 주인님이 전분데…… 주인님도 제가 주인님 것이라고 하셨잖아요!” 인외들과 소통하기 위한 인간 창구로서 취직한 루니. 신입임에도 동경하던 크툴루 담당으로 배정받아 신이 난 그는 바다의 괴수이자 신비로운 재앙이라 일컬어지는 제 주인님을 평생 모시겠다는 의욕에 가득 차 있다. 하여 매일같이 그의 점액에 절어도 그저 행복하기만 한데……. * “그마, 그만하면, 힉, 주인님, 저 그만할, 흐읏, 그만할래요, 네?” 「거의 찾은 것 같은데 조금만 더 힘내 봐요. 다 하고 루니 기분 풀릴 때까지 잠지 빨아 줄게요. 응?」 금방 잡힐 줄 알았는데 이 작은 알 덩어리가 어디로 숨었는지 촉수 두 가닥으로는 잘 찾아지질 않았다. 더구나 깊게 움직일수록 뒷구멍에 넣어진 자지와 얇은 막을 가운데 두고 부딪히는 느낌이 상당히 이질적이었다. 침음하던 주인님이 촉수를 좀 더 넣을까 싶어 등 뒤에서 새로운 것을 하나 꺼내 들었다. 여차하면 하나 더 넣으려고 한껏 개방된 구멍 주위를 맴돌았다. 「찾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밑으로 자지를 세 개나 받는 불상사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주인님은 촉수 자지 끝부분에 닿은 덩어리를 잽싸게 잡아챘고, 단숨에 밖으로 끄집어냈다. 톡. 토르르륵. 지금까지 본 알 덩어리 중 가장 커다란 것이 먼저 나오고, 뒤를 이어 보통 크기의 알 덩어리가 하나 더 나왔다. 「루니, 다 꺼냈어요. 수고했어요. 주인님 알도 쌀 줄 알고, 너무 잘했어요.」 EP 2. 〈아름다운 거인형 외계인〉 #인외존재 #양성구유 #집착공 #떡대공 #배뇨관리공 #단정수 #반동거4년째 #결장플 #배뇨플 #손가락딜도 #부부섹스 “보지도 조루 보진데, 자지까지 조루 자지라 어떡해? 자기 이젠 진짜 인간들한테 인기 없겠다.” 주연은 요즘 퇴사 욕구가 솟는 중이다. 제 담당인 거인형 외계인, 즉 ‘자기야’라는 낯간지러운 애칭으로 불러 달라 주장하는 덩치 큰 짐승 새끼가 저만 졸졸 쫓아다니는 데다 기물을 쾅쾅 부수어 대어 할 일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자기’가 뒷보지에 손가락 모양 딜도를 넣어 둔 채 자취를 감추자, 그가 문득 그리워지는데……? * “어? 자기야.” 퓨븃, 뷰웃, 주륵, 쪼르르르. 결국 주연은 참지 못하고 실례를 범했다. 주연의 뒷보지를 핥아 먹던 자기가 제 손바닥에 흥건하게 고인 물웅덩이를 발견하곤, 무자비하던 혀 놀림을 멈췄다. 찔거억. 갖은 액으로 범벅된 혀가 뒷구멍에서 길게 빠져나오자 자기는 제 손바닥을 한 번, 거친 숨을 몰아쉬는 제 애완 인간을 한 번 번갈아 봤다. “쉬야 하고 싶었어? 말을 하지.” “……흐, 자, 자기, 흐으, 때문에…….” “화장실 데려다줄까? 쉬야 다 한 거야? 더 안 할래?” 저 거인은 정말 나를 키운다고 생각하는 걸까. 주연이 아득한 정신머리로 생각했다. 원래도 그의 행동은 대부분 제멋대로지만 그중 최고는 가끔 주연을 새끼 다루듯이, 정말 ‘애완’ 인간 대하듯이 군다는 건데, 그게 관계할 때면 훨씬 도드라져 보였다. 이를테면 이런 식으로 배뇨 관리를 하려 든다든가. “그래도 화장실은 가야지. 쉬야 다 했으면 닦고 씻어야지. 그래야 깨끗하지, 자기야. 우리 항상 그래왔잖아.” 아니면 주연이 혼자서는 절대 못 씻게 한다든가. “내가 자기 쉬야 구멍 깨끗하게 씻어 줄게. 인간은 청결해야 오래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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