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환락의 서재: 토리아 가문의 비밀

댕댕이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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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의 스무 번째 생일, 불순한 의도와 함께 신비로운 환락의 서재가 열렸다. 그 순간, 그녀의 운명이 뒤바뀔 시계의 초침이 흐르기 시작한다. 환락의 서재 그 첫 번째 이야기. - 토리아 가문의 비밀- 거칠게 휘둘린 몸이 위아래로 쿵, 쿵. 방아를 찧듯이 내리찍어질 때마다 깊은 곳에선 선단이 강하게 마찰하며 찌르르 온몸을 전율시켰다. 도무지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감각이 레아의 온몸을 감으며 휘몰아쳤다. 처음 그의 것을 받아들일 때의 그 고통은 온데간데없이 쾌락만 남은 이 상태가 레아는 몹시도 좋았다. “하…, 정말 미치겠어요.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나도. 율리안느, 당신은 정말 최고야.” 그가 내게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가 말하는 그녀가 아니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쾌락, 이 감각은 오롯이 나의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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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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