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악마의 꽃

김선정

17

어려서부터 볼꼴 못 볼꼴 다 보며 함께 자란 남동생의 친구, 그 녀석과 하룻밤 사고를 치다! 심지어 마음속에는 다른 남자를 담고서…! 그런데… 이상하다. 왜 그 녀석에게서 눈을 돌릴 수 없는 걸까….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가 아니라 동생의 친구와 첫 경험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몹시 당황스러운데 어제까지 그냥 동생의 친구였던 그 녀석은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노라고 선언하는데…! ""오늘 밤. 절대 잊지 마. 나로 인해서……."" 너는 꽃이 된 거야. 그리고 또 다시 함께한 다솔과의 하룻밤. 그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라미는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상처를 주고 만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