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신분 상승

lilly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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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네 품이 제일 좋다.” “저도요. 저도 서방님이 제일 좋아요.” “윤복아. 그럼, 신분 상승 해보겠느냐?” “네?” “이제는 너하고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매일 이렇게 너와 부둥켜안고 잠들고 싶어. 네가 계속 장가가겠다는 말을 하는 것도 싫고. 그러니까 오늘 밤 내 것이 되서 늘 옆에 있어라.” 몸종에서 첩으로, 도련님에서 서방님으로……! 최 첨지 댁 외아들 최진서 도련님의 요망한(?) 몸종 윤복. 그의 파란만장한 신분 상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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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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