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란하고 순결한

로맨스문란하고 순결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역하렘 #동정남 #다정남 #절륜남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삼각관계 #조신남 #철벽남 #짝사랑남 #능력녀 #우월녀 #나쁜여자 #피폐물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더티토크 *남자 주인공: 사펠(26세). 은발에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미남 사제. 악마적이라 할 만한 강력한 마력을 타고난 평민. 짝사랑하는 황녀와 동등한 지위를 얻고자 성왕 자리를 노리고 사제가 된다. 황녀를 독점하고자 하는 파괴적인 욕구 때문에, 그녀에게 다가가는 것을 꺼리며 차라리 그녀가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남자가 되고자 한다. *남자주인공: 레날(26세). 흑발에 검은 눈동자, 쌍꺼풀 없는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거구의 근육질 미남. 황실 기사단장으로 황녀의 호위를 하며 겸사겸사 그녀의 침대를 데운다. *남자주인공: 져비스 대공(28세). 제국의 속국인 아레타 왕국에서 ‘처녀 사냥꾼’으로 악명높은 국왕의 사생아. 성 경험이 없는 미혼 귀족 영애를 결혼할 것처럼 유혹해 난잡하게 유린한 뒤 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공으로 인해 많은 영애들이 수도원으로 쫓겨났다. 현재 아레타 왕국 사교계에는 미혼 귀족 영애의 씨가 마를 지경. *여자 주인공:하일라 라네시아(25세). 마법으로 강성한 제국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대마법사의 딸. 강압적인 성관계를 즐기며 쾌락을 선사해줄 질 나쁘고 잘생긴 남자들을 찾아 헤맨다. 어느 날 속국 아레타 왕국의 ‘처녀 사냥꾼’ 저비스 대공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를 사냥하고자 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사냥할 수 없는 남자 사제 사펠이 자꾸만 신경쓰이는데... *** “전하, 다리를 벌리십시오.”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결한 남자, 고위 사제 사펠. 제국에서 가장 고귀하고 문란한 여자, 황녀 하일라. 사펠은 질염에 걸린 하일라를 치유하기 위해 신성력을 이용해 음란한 ‘정화의식’을 치른다. “사펠, 이번에는 처녀막을 복원해줘.” 그런데, 황녀가 이상한 제안을 한다. “‘처녀 사냥꾼’ 져비스 대공을 사냥하러 갈 거야.”